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초콜릿 전문점 마스트 브라더스의 오너 미야모토 히데키는 제조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쇼 스타일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비와호 수로를 따라 있는 이 조용한 지역에 초콜릿 만들기를 시작하고 가게를 열게 되었습니다

상점 내부 작업장에서는 브라질, 니카라과 등 카카오 생산 지역의 이름을 딴 약 15종의 태블릿 초콜릿을 생산합니다 카카오 입고 여부에 따라 매주 1~2종씩 변경됩니다 카카오 콩을 선별하고 로스팅하는 등 9가지 제조 단계 중 가장 주의가 필요한 단계는 템퍼링입니다 이 과정에서 생산지에 따라 달라지는 카카오의 특성을 평가하고, 교토의 기후에 맞게 온도를 조절합니다 이렇게 맛이 풍부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 초콜릿을 만들어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반하게 만듭니다

미스터 미야모토는 각 카카오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각 초콜릿의 특성에 맞는 제법으로 만들어진 초콜릿은 카카오 본연의 맛은 물론, 허브맛, 감귤맛 등 산지의 토양이 키워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초콜릿을 시식할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초콜릿을 찾아보세요